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메이커 3 (문단 편집) === 이벤트 === * 능력치 관련 이벤트: 스트레스를 제외한 딸의 패러미터가 처음으로 200, 500, 900 이상이 되었을 때 발생한다. 아버지의 직업에 따라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패러미터가 다르며, 이벤트의 전개 양상도 다양하다. 아버지의 직업이 떠돌이일 경우에는 딸이 아버지에 대하여 심한 소리도 한다.[* 예를 들어, 도덕성이 200 이상이 된 경우에는 딸이 "아빠, 나 요즘 '도덕성'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아빠는 어때요? '도덕성'이 높아요?"라고 물어본다. 이후 딸이 놀란 표정으로 침묵하다가, "'''미안해요. '떠돌이(여행가)'에게 도덕성 얘기를 한 제가 실수한 거죠, 뭐.'''"라고 말한다. 그리고 프라이드가 500 이상이 된 경우에는 "아빠, 물어볼 게 있어요. 생각해봤는데···, 인간은 '긍지'를 잊으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아빠는 뭔가 내세울 만한 게 있어요?"라는 질문을 던진다. 그러다가 "'''······또 아무런 말도 안 하시네. 뭐, 좋아요. '떠돌이' 님께 그런 걸 물어본 제가 잘못이죠.''' 죄송해요, 아빠. 신경 쓰지 마세요. 그냥 해본 소리에요."라고 말한다. 이 두 이벤트가 발생하면 신뢰도가 2~6 정도의 폭으로 감소하며, 우즈는 딸의 반응을 보고 "저런저런, 부모의 고통도 모르고 말야~."(도덕성 수치가 처음으로 200 이상이 되었을 때), 또는 "거짓말. 항상 신경 쓰고 계시죠? 주인님은 아가씨를 제일가는 긍지이자 자랑으로 생각하고 계세요······. 부모의 마음을 애들은 모르는 건가?"(프라이드 수치가 처음으로 500 이상이 되었을 때)라며 혀를 찬다.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llll315llll&categoryNo=15|관련 링크]]] * 신뢰도 관련 이벤트: 신뢰도가 처음으로 75, 85, 95 이상이 되었을 때 일어난다. 75 이상일 때는 아버지의 직업이 상인, 여행 승려, 떠돌이, 방랑 예술가인 경우 딸이 아버지를 걱정해주거나 아버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성품이 두 자릿수 폭으로 증가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퇴직 기사나 몰락 귀족이라면 자신이 아버지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아닌지 걱정하던 딸이 아버지의 대답을 듣고 안심하면서 스트레스가 큰 폭으로 떨어진다. 85 이상일 때는 딸이 아버지가 너무 좋다며, 아버지의 딸인 것이 너무 행복하다는 독백을 하면서 기력과 성품이 대폭 늘어난다. 95 이상일 때는 딸이 우즈와 함께 아버지에 관한 대화를 나눈 이후 기력, 지력, 도덕성, 기품, 성품, 센스가 두 자릿수 폭으로 상승하면서 스트레스가 크게(약 50~80) 하락한다. * 요정 여왕의 방문 이벤트: 신뢰도가 50 미만인 상태에서 도덕성 170 이상, 기품이 500 이상이 되면, 화면이 암전되는 연출이 발생하는 동시에 [[https://youtube.com/watch?v=vhZ57TTw7eM|메인 OST를 단조풍으로 길게 늘인 음악]]이 나오며 요정 여왕이 딸을 방문한다. 이때 요정 여왕은 "꿈이 이루어질 것 같은지", "인간으로서의 생활이 행복한지", 그리고 '''"아버지와 잘 지내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를 딸에게 묻는다. 요정 여왕의 마지막 질문을 듣고는 딸이 "······그럴 리가······."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요정 여왕은 괜찮다면서 딸의 아름다운[* 스팀판에서는 "고결한"이다.] 혼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자신이 기다리고 있으니 힘들면 언제든지 요정계로 돌아와도 된다고 딸을 위로한다. 그 직후 요정 여왕은 요정계로 돌아가며, 딸이 "여왕님······."이라고 독백한 이후 검은색 일변이었던 화면이 원래대로 바뀐다. '''요정 여왕 엔딩을 달성하려면 반드시 보아야 하는 이벤트'''로, 이 이벤트의 발생 여부에 따라 요정 엔딩 및 천사 엔딩의 조건이 달라진다. 요정여왕을 만나기 위해 신뢰도만 무작정 낮춰서는 낮은 도덕성때문에 이벤트를 볼 수가 없으므로 유의할 것. * 딸의 요구 이벤트 * 아이템: 웃으면서 특정 물건[* 곰인형, 시집, 꽃다발, 맛있는 음식, 커피잔(찻잔), 양말, 손수건, 만년필, 수첩, 하모니카 등]을 사 달라고 요구한다. 이 요청을 들어주면, 스트레스가 크게 떨어지면서 해당 물건과 연관된 특정 능력치[* 곰인형: 성품 +15 / 시집: 지력 +10, 센스 +15 / 꽃다발: 매력 +12 / 맛있는 음식: 체력 +12, 체중 +0.5kg / 커피잔: 기품 +10~20, 성품 +10~20 / 양말: 성품 +10~20 / 손수건: 성품 +15~40 / 만년필: 지력 +10~20, 성품 +10~20, 센스 +10~20 / 수첩: 지력 +10~20, 성품 +10~20 / 하모니카: 성품 +10~20, 센스 +10~20. 시장에서 판매하는 물건이 아닌 경우, 능력치가 상승하는 양이 일정하지 않다.]가 늘어난다. 이때 도덕성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딸에게 사준 물건이 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 신뢰도가 늘어난다.[* 곰인형을 사주었다면 신뢰도가 2, 시집과 꽃다발, 맛있는 음식을 사주었다면 신뢰도가 1 증가한다.] 반대로 물건을 사주지 않으면, 딸의 상태에 따라 딸의 반응 및 패러미터 변화가 다르게 나타난다. 보통 상태일 경우에는 딸이 "네~에?"라고 놀라면서 기력이나 프라이드가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늘어나지만, 가끔은 "그렇다면 다음에(는 꼭 사주세요)."라고 반응하면서 기력이 증가한다. 매력 상태일 경우, 딸이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럼 나중에···."라고 말하면서 도덕성이 소폭 상승하거나, 눈을 동그랗게 뜨며 "끄~응, 알았어요···."라고 반응하며 도덕성이 조금 오르는 동시에 매력이 약간 감소한다. 때로는 울면서 "에~? 거짓말."이라고 말하는 동시에 프라이드가 두 자릿수 폭으로 떨어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불량 상태일 경우, 딸이 "그냥 말만 꺼냈을 뿐이에요."라고 놀라면서 기력이 떨어지거나, "······별로. ······사실은 필요 없어, 뭐!"라며 발언한 뒤 신뢰도가 감소하지만, 웃으며 "응, 알았어요."라면서 아버지의 결정을 수긍하면서 도덕성이 증가할 때도 있다. 건방 상태일 경우, 딸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그래요······. 이번에는 (자신의 부탁을 거절한 건을) 그냥 넘어가죠, 뭐."라고 말하거나 "엑, 아빠 설마 구두쇠야?"라고 화를 내면서 프라이드가 감소한다. 혹은 인상을 찌푸리며 "어머, 그래요? 알았어요."라고 반응하는데, 이때도 프라이드가 두 자릿수 폭으로 떨어진다. * 용돈: 특정 물건을 사달라고 요구할 때처럼, 웃는 얼굴로 일정 금액의 용돈[* 범위는 10G부터 400G까지 다양하며, 딸의 연령이 오를수록 요구하는 용돈의 액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13살까지는 요구하는 용돈의 액수가 두 자릿수이지만, 14살부터는 딸이 세 자릿수의 용돈을 요구하기 시작한다. --400G는 방랑 예술가나 몰락 귀족, 여행 승려에게는 1년 양육비와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 특히 적자 한도가 -50G로 가장 적고 초기 소지금도 가장 적은 방랑 예술가의 딸이 저 수준의 용돈을 요구한다면···. 불꽃 효녀가 따로 없다-- --아버지가 1년 동안 벌어온 돈을 한번에 용돈으로 쓰려는 딸을 보면, 일반적으로 청소년기에 들어선 자식들의 씀씀이가 큰 편이라는 현실을 반영한 듯하다.--]을 요구한다. 딸의 상태에 따라 용돈을 줄 때와 주지 않았을 때 볼 수 있는 딸의 반응이 다른데, 요구한 대로 용돈을 주면 스트레스가 두 자릿수씩 떨어지고, 주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두 자릿수 폭으로 증가하는 것은 공통적이다. 그 외의 부가적인 능력치 변화나 용돈을 주거나 주지 않은 것에 대한 딸의 반응은 상태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보통 상태일 경우, 용돈을 주면 딸이 웃는 얼굴로 고맙다고 말하면서 스트레스가 떨어지고, 주지 않으면 시무룩한 표정을 지으며 화가 난다면서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매력 상태일 경우, 딸에게 용돈을 주면 딸이 웃으며 "얏~호! 아빠 고마워요♡"라고 환호한 이후 도덕성과 스트레스가 동시에 떨어지고, 주지 않으면 울면서도 자기 나름대로 용돈을 못 받는 이유를 납득했는지 "네···."라고 말하면서 도덕성과 스트레스가 동시에 증가한다. 불량 상태일 경우, 용돈을 주면 딸이 얼굴을 붉히며 "미안해, 아빠. 잘 쓸게."라고 말하면서 스트레스가 감소하지만, 주지 않으면 평소의 얼굴을 유지한 채 "···그래? 그럼 없어도 돼."라고 반응하며 도덕성과 스트레스가 증가한다. 건방 상태일 경우, 용돈을 주면 딸이 평소의 거만한 낯빛으로 고맙다면서 스트레스가 감소하나, 주지 않으면 딸이 아버지에게 "응? 아빠, 혹시 구두쇠야?"라고 화를 내며 스트레스가 증가하는 동시에 프라이드가 10 이상 떨어진다. 그런데 스트레스가 대폭 증가한다고 해도, 스트레스를 80 줄여주는 맛있는 음식을 사주거나 바캉스로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면 된다. 게다가 용돈을 줘서 깎을 수 있는 스트레스의 수준은 80 미만으로 그렇게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딸이 100G 이상의 용돈을 요구한다면 딸의 부탁을 무시하고 나중에 맛있는 음식이나 바캉스로 스트레스를 떨어뜨리는 것이 나을 수 있다. * 스케줄 변경: 딸이 특정 수업을 듣고 싶다고 요청하거나 휴식(자유행동 또는 바캉스)을 요구할 때가 있다. 부탁을 들어주면 전자의 경우에는 신뢰도가 증가하며, 딸이 요구한 수업(2페이즈)이나 휴식(1페이즈) 스케줄이 현 시점의 바로 다음 페이즈에 강제로 들어가게 된다. 특정 수업을 듣고 싶다는 부탁을 거절할 경우 신뢰도가 떨어지는데, 딸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대사를 볼 수 있다. 보통 상태일 경우, 딸이 시무룩한 얼굴로 "칫, 화나!"라고 중얼거리고, 매력 상태일 경우 "예에~? 어째서~? 아빠 미워!"라면서 울음을 터뜨린다. 불량 상태일 경우, 딸이 "쳇, 역시!"라며 그럴 줄 알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며, 건방 상태일 경우 "어머? 왜 그럴까?"라고 화를 낸다. 자유행동을 하거나 바캉스를 가고 싶다는 요청이 거절당해도 신뢰도가 하락하는데, 이 경우에는 스트레스가 대폭 증가하기까지 한다. 이때도 딸의 상태에 따라 자신의 요청이 묵살된 것에 대한 반응이 가지각색이다. 보통 상태일 경우, 딸이 "쳇, 쉬고 싶었는데······."라고 혼잣말을 한다. 불량 상태일 경우, 잠시 침묵하다가 "······쳇, 알았어. 아무 때나 마음대로 쉬어버려야지."라며 독백한다. 건방 상태일 경우, "어라? 안 되는 거야? ···그래? 흐~응···."이라고 화를 낸다. 그런데 스케줄 변경 이벤트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꼼수를 쓸 수 있는데, 그 꼼수는 '''딸의 부탁을 들어준 후 스케줄 표에 나와있는 일정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부러 신뢰도를 떨어뜨리--면서 스트레스를 대폭 올리--고 싶지 않다면, 이 부탁은 반드시 들어준 후 다시 원래 스케줄로 바꾸면 된다. * 아버지의 생일 이벤트: 신뢰도가 60 이상이면서 가난 상태나 질병 상태에 빠져 있지 않은 경우, 딸이 아버지에게 생일 선물을 준다.[* 가난 상태의 딸은 아버지에게 웃으면서 "아빠, 생일 축하합니다.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미안하지만 감사하다는 마음만 받아주세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질병 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는 딸이 "헉헉···. 아빠, 생일 축하합니다. 병 때문에 선물을 못 사서 죄송해요. 아빠, 건강하세요!"라고 말한다. [[https://blog.naver.com/dimshade/120153144765|관련 링크]] 링크의 글 자체는 3편의 딸이 입을 수 있는 옷을 열거하고 있지만, 글의 후반부에 질병 상태에 걸린 딸이 입는 복장(잠옷)을 다룰 때 아픈 딸이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는 장면이 언급된다.] 딸이 아버지에게 줄 수 있는 선물 목록은 다음과 같다. ||<-3> {{{#000000 '''직업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딸이 아버지에게 주는 선물'''}}} || || 상품명 || 가격 || 효과 || || 양말 || 10G || 성품 +10~20 || || 손수건 || 15G || 성품 +15~40 || || 커피잔[br](찻잔)[* 일본판과 만트라판에서는 "찻잔(ティーカップ, 티컵)"이다.] || 20G || 기품 +10~20, 성품 +10~20 || || 새 구두 || 40G || 성품 +10~20, 센스 +10~20 || ||<-4> {{{#000000 '''직업에 따라 딸이 아버지에게 주는 선물'''}}} || || 직업 || 상품명 || 가격 || 효과 || ||<|3> 퇴직 기사 || 멋진 장신구[br](칼집 장식)[* 일본판과 만트라판에서는 "칼집 장식(剣の柄飾り)"으로, 한국후지쯔판의 "멋진 장신구"라는 번역은 오역에 가깝다.] || 25G || 기품 +10~20, 성품 +10~20 || || 단검 || 30G || 기력 +10~20, 성품 +10~20 || || 방패 || 60G || 기력 +10~20, 프라이드 +15~35, 성품 +10~20 || ||<|3> 몰락 귀족 || 깃털 장식 || 25G || 프라이드 +15~30, 성품 +10~20 || || 망토 || 35G || 기품 +20~40, 성품 +10~20 || || 문장 새긴 테이블보 || 50G || 프라이드 +15~40, 기품 +20~40, 성품 +10~20 || ||<|3> 상인 || 주판 || 30G || 지력 +10~20, 성품 +10~20 || || 수첩 || 30G || 지력 +10~20, 성품 +10~20 || || 만년필 || 50G || 지력 +10~20, 성품+10~20, 센스 +10~20 || ||<|3> 여행 승려 || 향로[br](시주함)[* 일본판에서는 "탁발 자루(托鉢袋)", 만트라판에서는 "시주함"이다. 한국후지쯔판에서는 이 아이템이 "향로"라고 번역되었는데, 이는 오역이다.] || 5G || 도덕성 +10~20, 성품 +10~20 || || 염주 || 15G || 도덕성 +15~40, 성품 +10~20 || || 법의 || 60G || 도덕성 +30~60, 성품 +10~20, 센스 -10~20 || ||<|3> 떠돌이 || 빨간 스카프[* 일본판에서는 "붉은/빨간 네커치프(赤いネッカーチーフ)"다. "네커치프(neckerchief)"는 "장식이나 보온을 위해 목에 두르는 정사각형 모양의 얇은 천"으로, 한국후지쯔판에서 이를 "스카프"로 번역한 것은 오역에 가깝다.] || 15G || 성품 +10~20, 매력 +10~20 || || 하얀 기타 || 25G || 성품 +10~20, 센스 -15~40, 매력 +10~20 || || 까만 가죽 점퍼 || 45G || 기품 -15~40, 성품 +10~20, 매력 +20~50 || ||<|3> 방랑 예술가 || 하모니카 || 15G || 성품 +10~20, 센스 +10~20 || || 펠트 모자 || 20G || 성품 +10~20, 매력 +10~20 || || 피리[* 일본판에서는 "횡적(横笛, 가로로 불게 되어 있는 관악기)"이다.] || 25G || 성품 +10~20, 센스 +10~20, 매력 +10~20 || * 방문 판매 상인 이벤트: 아버지의 직업이 떠돌이일 경우, 13세에 한 번 봄 바캉스를 갔다 오면 (생일이 봄인 경우에는 13세 생일있는 페이즈도 가능) 방문 판매 상인이 찾아와 아버지가 집에 있는지 물어보고, 부재 중이라는 딸의 대답을 들은 이후 아버지는 언제 오냐고 질문한다. 이에 딸이 "아빠는 일단 외출하시면, 늦게 오시는데요···."라며 난처해하고, 행상인은 타이밍이 나쁘다면서 자신은 바쁘기 때문에 딸의 부친이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고 초조해한다. 그러다가 "(당신이) 이전에 맡겨둔 보물이 겨우 팔렸으니, 약속했던 사례금을 주려고 왔다."라는 말을 아버지에게 전해 달라면서, 딸에게 '보물이 팔린 금액'의 절반에 해당하는 돈을 주고는 바쁘다고 연신 중얼거리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이후 딸은 방문 판매 상인이 자신에게 주고 간 돈의 액수를 확인하고는 입을 쩍 벌린다. 이때 "신뢰도를 제외한 모든 능력치의 총합 - 스트레스"만큼의 돈을 얻는데, 이론적으로는 이 이벤트로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돈의 최대 한도가 9,990G이다.[* 떠돌이는 초기 소지금이 5,000G로 전 직업 중 가장 많은 대신에 양육비가 아예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 이벤트로 그 단점을 상쇄할 수 있다.] * 고양이 이벤트 * 고양이 병간호: 고양이를 키울 때 이따금 발생할 수 있는 이벤트로, 고양이를 키우는 동안 단 한 번도 해당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일단 이 이벤트가 발생하면 우즈는 딸에게 고양이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점을 알리며, 딸은 고양이가 아픈 것 같다고 말한다. 성품이 높을 경우 딸은 고양이가 불쌍하다고 울음을 터뜨리면서 고양이를 직접 간호하려고 한다. 우즈가 딸에게 스케줄은 어쩔 거냐며 물어보지만, 딸은 고양이에게 "(고양이의 이름)! 죽으면 안 돼!"라고 중얼거리면서 고양이 병간호에만 집중한다. 이에 우즈는 어쩔 수 없다는 듯 "주인님, 스케줄은 취소될 것 같은데요?"라고 플레이어에게 말하고, 해당 페이즈의 스케줄은 취소된다. 이렇게 딸이 직접 고양이를 간호하면 --스트레스와 더불어-- 도덕성, 기품, 성품, 센스, 매력이 증가한다. 이 이벤트는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과는 관련이 없기에, 고양이 병간호 이벤트가 발생했다고 무조건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을 볼 수 있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고양이 병간호 이벤트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을 볼 수 있고, '''고양이 왕자가 딸을 두 번 방문하여 프러포즈를 하는 이벤트를 반드시 보아야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을 성공적으로 달성하려면,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을 볼 수 있는 조건[* 바로 아래에 후술하겠지만, 센스가 400 이상이면서 매력이 500 이상이어야 하며 기품은 상관없다.]을 맞춘 딸이 고양이 슈트를 입고 나서 키우던 고양이가 가출하고, 고양이 왕자가 두 차례에 걸쳐 집을 방문하는 이벤트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간혹 고양이의 첫 가출 이벤트를 보고, 고양이 왕자가 딸을 두 번 방문하여 딸에게 프러포즈를 한 이후에도 고양이 병간호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왜 그런지는 [[/엔딩/프린세스 계열#s-6|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을 다룬 문서]]에서 "고양이 프린세스 엔딩이 엔딩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경우"를 언급한 서술에 나온다.] * 고양이의 첫 가출: 고양이를 주워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센스 400, 매력이 500 이상인 동시에 고양이 슈트(고양이 옷)를 입고 있으면 고양이가 처음으로 가출한다. * 고양이 왕자의 방문: 고양이의 첫 가출 이벤트를 본 후 겨울(12~2월)이 지나면 페이즈가 시작될 때 이 이벤트가 발생한다. 해당 이벤트가 발생하면 고양이가 다시 사라지는 바람에 딸이 한참 동안 그 고양이를 찾는데, 그 와중에 고양이 왕자가 집을 방문한다. 고양이 왕자는 총 두 번 찾아오는데, 14살 생일이 지나고 나야 처음으로 고양이 왕자가 딸을 찾아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